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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브리프

현대자동차그룹 — 자동차를 넘어 Physical AI로

현대자동차그룹의 Physical AI 전략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상단에는 대규모 첨단 제조, 현실 세계의 생산·모빌리티·로보틱스 데이터, 부품부터 물류와 로봇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이 핵심 역량으로 제시되어 있다. 중앙에는 NVIDIA·Google DeepMind·Waymo·삼성전자 등 기술 파트너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SDF,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SDV,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가 SDx 체계로 연결되고, 자동차 제조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자를 거쳐 Physical AI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하단에는 차량 운영체제와 서비스 플랫폼 Pleos, 차량 디스플레이, 한국·미국·브라질·유럽·인도·동남아시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 거점이 배치되어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Physical AI Solution Company로 기업의 정체성을 혁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로봇과 자동화 기술을 생산현장에 적용하고, 공장·차량·로봇에서 현실세계 데이터를 축적하며, 부품·생산·물류·로보틱스를 연결하는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다. 자동차 외에도 공장, 로봇까지 소프트웨어와 AI 기반으로 연결하고 고도화한다. 이 전략은 크게 세 영역으로 추진된다.

  • SDF(Software-Defined Factory) : 싱가포르 HMGICS 중심으로 디지털 트윈과 유연생산 기술을 활용해 생산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 SDV(Software-Defined Vehicle) : 중앙집중형 컴퓨팅과 OTA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조로 전환
  • Robotics : Boston Dynamics의 휴머노이드 Atlas를 중심으로 AI의 판단을 실제 동작으로 구현

이 중 SDV를 구현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Pleos다. 차량의 기능과 서비스를 소프트웨어로 통합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Pleos Vehicle OS : 차량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어하는 차량 운영체제
  • Pleos Connect : 인포테인먼트와 앱·서비스를 연결하는 차세대 차량 인터페이스
  • Pleos Playground : 개발자가 차량용 앱과 서비스를 개발·배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SDx 전략은 NVIDIA의 AI 컴퓨팅과 시뮬레이션, Google DeepMind의 로봇 지능, Waymo의 자율주행 기술, 삼성전자의 차량용 반도체 등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모빌리티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